손효려 선생님과 공부한지 이제 1개월 되었네요

 점심이후 졸립고 나른한 2시에 항상 전화 중국어를 합니다.

 적당한 긴장과 졸음퇴치를 위해 2시에 매일 진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10분이라는 시간에 많은 것을

 배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난해 9개월 정도 중국에서 살면서 조금 접해본 중국어  계속 공부하고 싶어 명가차이니즈에서 전화중국어로

 간단히  부담없이 해본다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알차게 진행되고 있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제가 틀리게 발음하는 성조를 바로바로 지적해 주셔서 쉬운 단어지만  성조를 대충알았던 것들도 꼼꼼하게

 다시 복습 하게 됩니다.

 이제 1개월이지만 선생님이 친구처럼 느껴지고  있어서 더욱 전화중국어에 애착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자유롭게 얘기할 만큼의 수준이 아니지만 조금더 꾸준히하다보면 같은 언어를 쓰는 친구처럼

 대화할 날이 오겠죠.

 미처 말하지 못한 단어를  수업이 끝나고  찾다보면 새롭게 배우게 되는 단어도 생겨 더욱 좋습니다. 

1년 정도 하다보면 정말 많이 늘 것 같아 쉬지 않고 계속 해 볼 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