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문장을 말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보어를 사용하거나

양사를 사용해야 하는지 말아야 할지도 망설이고

보어와 양사의 어순도 헷갈립니다.

저는 아직도 한국식어순으로 중국어를 말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훈련해 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코멘트를 보면서

읽으면서 쓰고 대화내용을 계속해서 듣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코멘트 중에 좋아하는 문장을 외우다보면

어순과 문법도 동시에 기억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요즘은 이런 방법으로 복습하다보니

설거지 하면서 은연중에 선생님과 대화했던 문장이

떠올라 혼자 말을 할 때도 있습니다.

주위에 중국친구가 있다면 좀 더 빨리 배울 수 있겠지만

나는 호정선생님만 믿으며 열심히 복습과 예습을 잘 한다면

언젠가는 중국어를 잘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胡静老师谢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