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염선생님과 수업했었던..박효정입니다.
처음 어리버리하게 레벨 테스트를 받고, 수업을 시작한게 엊그제 일 같은데..
어느새 3개월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렸네요.
수업 20분 중 5분은 매일 발음 연습을 통해, 혀를 풀고, 5분은 어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나머지 10분은 수업을 하고, 틀린 부분을 지적 받고..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짧은 시간인데, 참 알차게 공부했던거 같네요.
황염선생님께서 한국으로 유학을 가신다니..정말 아쉽네요
정말 열정적이고 꼼꼼하게 가르쳐 주셨는데..
그동안 질문도 많고, 까다로운 저를 가르쳐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한국에 오시면, 꼭 뵈요..제가 밥 한끼 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