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윤현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2년정도 생활하다가, 2년간의 공백을 두고 다시 중국어 공부를 하려는 학생입니다.
얼마전 직장을 옮기면서 중국 관련 업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중국어때문에 저를 채용했으나, 제가 그 기대에 부흥하지 못할 것 같아서,
나름대로 알아보다가, 명가차이니즈에서 수업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선생님은 유박문 선생님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자상하고 열정넘치는 강의에 한달 동안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요구가 너무 지나쳤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선 지난주 금요일을 끝으로
수업을 그만 두셨습니다.
어학이란 것이 단시간에 되지 않는 것인줄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욕심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하고자 하는 의욕만 앞섰던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선생님과 열심히 공부하여, 중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그날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