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 1시면 곽흠 선생님과의 재밌는 중국어 수업을 기다리고 있는 50대 아줌마입니다.

 늦은 공부에도 열정하나만큼은 20대에 지지 않을 자신이 있지요.

혼자 여러가지 초급책과 동여상 자료를 접하면서 나름 열심히 기초공부를 했는데

왠지 조금도 회화실력이 나아지지 않더군요.

직장일로 바빠서 학원갈 시간도 없고 다양한 방법을 궁리하다 명가차이니즈 전화중국어를 수강하게 되엇는데

첫스타트가 넘 좋아요. 왜냐하면 곽흠선생님과 첫 인연을 맺었거든요.

왕초보인 이 아줌마와 통화하면서 많이 답답했을텐데도 얼마나 친절하게 자세히 가르쳐주고 다정하게 대히주시는지 몰라요.

넘 감사드리고 가까이 있다면 곽흠선생님이 좋아하는 생선, 고기 요리 많이 많이 사드리고 싶네요.

한국에 오실 기회가 있다면 제가 가이드해서 이곳 합천의 명소와 먹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곧 스승의 날이 다가오는데 곽흠선생님 늘 감사드리고 사랑해요.